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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오랜만에 다녀온 마닐라 뉴월드 카지노

카지노톡 2 112 0 1

 

이러저러한 이유로 대여섯달 만에 다녀왔네요.

우리 식구들 많이 만나고 많이 웃고

그동안 재밋는 사연, 안타까운 사연들 듣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겠슴니다.

이젠 자리잡으신듯한 식구 도 있어 뿌듯했슴니다

 

말라떼에서 염소탕 을 먹을지 누가알었겠슴니까?

한국에서 의 맛 과 비슷했슴니다

그분이 계산하시고 덕분에 자 알 먹었슴니다.

 

콘도를 가지고 있으니 언제라도 무료로 이용하라는 친절 도 주시고.

많이 다치신 분들은 그분께 숙소 라도 이용하시면 좋겠슴니다.

최소한도 의 품위유지 할정도는 남겨두는데

그렇지 않은 식구들도 안 있겠슴니까?

 

마지막날 이른 아침에 뉴월드 서 조금 이기고 숙소로 돌아오는 택시안에서

 10 시 정도 되었으니 제법 햋볕이 따갑슴니다.

차도에 쪼그리고 앉어 인도를 책상 삼어 뭘 열심히 머릴 박고 쓰고 있는 아일 봤슴니다.

 머리는 마당비 처럼 해서 고갤박고 이쪽 저쪽을 번갈아 보며 뭔가 심각하게 공부하고 있슴니다

 

옆엔 벽그늘에 기대어 잠이 덜깬 엄마인듯한 할머니 모습의 여자가 앉어 있고....

차를 세우고 한참을 다시걸어갔슴니다.

 

정본이 아닌 카피본 성경책을 필사 하고 있었슴니다.

 

일곱살

소피아.

눈이 맑었슴니다.

제대로된 집안에서 태어나 교육 받으면 잘 클아이 임니다

나이가 많다보니 보는 눈도 생김니다(바카라 카드만 빼고)

 

귀여워서 한참을 뒤에서 보고있으니

부끄러운지 엄마 품 으로 가네요

할머니 같은 엄마에게 양해를 구하고

학용품 값으로 얼마를 쥐어주고

 "끝까지 다쓸거니?"

"예"

"다 쓰면 가지고 있다가 다음에 날 보면 보여줄래?

"예"

 

어제 돌아왔는데 그아이만 눈에 아른거림니다

그핑계로 칠월 항공권 찾아보고 있슴니다 하하하.

가시는 식구들 모두 건승하세요


2 Comments
하지말 05.30 04:30  
좋네요
히릿 06.08 22:05  
굿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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